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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아내의 맛’ 정동원X남승민, 마산 데이트→최고 1분 시청률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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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 남승민이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을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정동원은 남승민이 사는 마산 집을 방문했다. 진해루에서 두 사람이 듀엣 라이브를 펼칠 때 시청률은 9.8%(TNMS, 유료가입)까지 상승했다.

남승민은 자신을 보기 위해 마산까지 달려온 정동원에게 초대형 돈가스로 웰컴 식사를 함께했다. 밥을 먹던 도중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선(善) 영탁과 영상 통화를 진행했다.

영탁과 남승민은 서로 “잘 생겼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이때 영탁이 “가장 잘생긴 건 장민호 형이다”라고 했고, 정동원은 “그건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벚꽃이 만개한 ‘진해루 해변공원’으로 향한 두 사람은 하루 차이로 생일을 맞이했던 서로에게 축하를 건넸다. 또한 색소폰을 꺼내 든 정동원이 신들린 연주 실력으로 ‘대지의 항구’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연주하자, 남승민이 부드러운 목소리를 더하며 명품 하모니의 즉석 공연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케이크를 먹으며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듀엣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동원은 싱어송라이터 영탁에게 곡을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 영탁과 정동원의 협업이 가능하게 될지 기대감을 모았다. 영상을 보던 노지훈은 “제가 곡 선물해 줘야겠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정동원과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데스매치에서 국민손자 타이틀을 두고 대결을 벌였고, 정동원이 승리 한 바 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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