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TV알리미] ‘하이에나’ 주지훈, 활약상 보여줄까…아버지 변호 맡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하이에나’ 주지훈이 아버지의 변호사로 나선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온 윤희재(주지훈)에게 닥친 폭풍 같은 사건들이 그를 각성시키며, 달라진 윤희재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현재 윤희재는 아버지 윤충연(이황의)의 재판을 준비 중이다. 평생을 판사로 살다가 대법관 자리에까지 오른 윤충연은 판사 시절 이슘그룹의 승계권과 관련된 재판에서 기업에 유리한 판정을 내려 ‘직권 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아버지 기소의 배후로 송&김 송필중(이경영) 대표를 의심한 윤희재는 송&김에서까지 쫓겨났다. 아버지와 롤모델이었던 송필중, 그를 감싸던 든든한 온실이 무너지며 윤희재는 이제 야생으로 나오게 됐다. 그런 윤희재가 송&김에서 나온 뒤 첫 변호로 아버지의 사건을 맡는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윤충연의 재판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재판장의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윤희재는 변호에 앞서 다소 긴장한 표정이다. 이어 열심히 변론을 펼치는 그의 모습에서는 절실함까지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이 재판 과정을 의미심장하게 지켜보는 정금자(김혜수)가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jkim@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