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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반의반’ 12회로 조기종영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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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드라마 ‘반의반’이 조기 종영 수순을 밟는다.

8일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제작진은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며 16회로 편성된 ‘반의반’이 12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채수빈(한서우 역)을 향한 정해인(하원 역)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의반’은 짝사랑 N 년 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정해인과 채수빈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방송된 6회차 시청률이 1.2%에 그치는 등 매회 아쉬운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2018년 6월 18일 ‘어바웃타임’이 기록했던 0.8% 이후 2년 만에 tvN 월화드라마 최저 수치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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