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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교류전 2연승 KT 이강철 감독 "배제성 안정적…모든 야수 활기차"[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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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kt 이강철 감독이 3회 종료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 4. 21.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KT 이강철 감독이 타선의 힘을 앞세워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KT는 22일 수원 LG전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2회말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고 이후 로하스와 교체된 오태곤이 3점 홈런과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5타점을 달성했다. 선발투수 배제성도 4이닝 무실점으로 개막을 앞두고 청신호를 밝혔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발 배제성이 안정적으로 잘 던졌다. 시즌 개막에 맞춰 잘 준비하리라 믿는다. 날씨가 추워서 선발을 일찍 교체하고 불펜 투수들을 체크했다. 로하스의 타격감이 많이 올라왔고 오태곤의 장타력도 돋보였다. 모든 야수들이 타격 뿐이 아니라 수비 주루까지 적극적으로 활기차게 움직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전날 수원 한화전 승리에 이어 교류전 2연승을 달렸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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