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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AFC 코칭컨벤션서 최고 'P급 멤버십'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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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도자 교육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시행하는 지도자 교육 인증 관련 협약인 'AFC 코칭컨벤션'에서 최고 등급인 P급 멤버십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AFC는 지난 21일 공문을 보내 "KFA의 AFC 코칭컨벤션 P급 멤버십 가입 신청이 최종 승인됐다"고 알렸다.

협회는 2018년 9월 AFC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AFC 코칭컨벤션은 양질의 지도자 교육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충족한 회원국은 나라별 특성에 맞춰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개선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AFC가 2018년부터 시행한 인증 제도다.

AFC 회원국 중 코칭컨벤션 P급 멤버십을 획득한 국가는 총 5개국(한국, 호주, 중국, 일본, 카타르)이다.

AFC 코칭컨벤션의 멤버십 등급은 AFC가 인증하는 지도자 자격증의 등급과 마찬가지로 P급, A급, B급으로 나뉜다.

P급 멤버십을 획득한 회원국은 해당 국가에서 P급, A급, B급 지도자 자격증 강습회를 진행할 권리를 갖게 된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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