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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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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이가흔 "학교폭력 사실무근, 동창생A 선처 없다..악플러도 강경대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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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하트시그널3 이가흔


[OSEN=김은애 기자]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을 제기한 동창생 A씨와 악플러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가흔의 대리인 법무법인YK는 지난 29일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학교폭력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에 대해 "왕따를 주도했다거나 A씨 부모님 욕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YK는 지난달 31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고소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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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이어 "A씨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해명 조처를 할 경우 이가흔은 과거 친분을 생각해 A씨를 선처할 생각도 있어 형사 고소 이후 언론 대응도 자제했다"라며 "그러나 A씨는 오히려 자신의 잘못된 행위를 반성하지 않고 익명성 뒤에 숨어 전날(28일) 인터뷰를 통해 또다시 이가흔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가흔은 억울한 누명을 벗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선처 없이 끝까지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며 허위사실과 모욕적 발언을 내용으로 한 악성 댓글 작성자들에 대하여도 모니터링을 통해 예외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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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이가흔


이에 대해 A씨는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가흔 측에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어이없고 황당했다”며 “피해자인 내가 가해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A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이가흔이 주도한 왕따를 당했으며, 자신의 엄마 욕을 직접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채널A 측은 A씨의 주장과 관련해 “지난 며칠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던 바다.

한편 이가흔은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채널A 리얼 연애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하트시그널3 이가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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