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커미셔너. (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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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재개 뒤 출전 선수 모두가 대회 때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전망이다.
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는 2일(한국시간) “선수들에게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고 골프닷컴이 전했다.
골프닷컴에 따르면 완 커미셔너가 “세부 실행 계획은 지금 만들고 있는 중”이라며 “선수뿐 아니라 캐디, 직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대회가 열리는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완 커미셔너는 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우리보다 한 달 일찍 투어를 재개하는 것은 보고 배울 기회가 생긴다는 점에서 환영”이라며 “갤러리 입장과 프로암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매 대회 45일 전에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0시즌 개막 후 4개 대회를 치른 뒤 2월 중순 호주여자오픈을 끝으로 중단된 LPGA 투어는 7월 중순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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