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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박성현·김세영 출전…KLPGA 챔피언십 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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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김세영 출전…KLPGA 챔피언십 별들의 전쟁

[앵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인 KLPGA 챔피언십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는 박성현과 김세영, 김효주 등이 출전 의사를 밝히면서 해외파와 국내파의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개막이 미뤄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오는 14일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으로 막을 올립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 신청을 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3위 박성현은 경기력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무대에 나섭니다.

박성현이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이후 처음입니다.

세계랭킹 6위 김세영도 대회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김세영 / LPGA프로> "골프는 너무 계속 하고 싶고, 시합도 너무 나가고 싶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도 계시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이 밖에 세계랭킹 10위이자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에 오른 이정은, 세계랭킹 13위 김효주, 일본에서 활약하는 이보미 등 스타 선수들이 국내 팬 앞에 나섭니다.

국내파도 화려합니다.

지난해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을 휩쓴 최혜진과 신인왕 조아연, 장하나, 이다연 등 KLPGA 간판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해외파와 국내파의 샷 대결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KLPGA 챔피언십은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됩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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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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