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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홍진영 언니' 홍선영, 악플러 아이디 공개→피해 호소…"생각 더하고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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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악성 댓글 피해를 호소했다.

홍선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날씨가 더우니까 이해합니다"라며 '악플러'와 나눈 DM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한 '악플러'는 홍선영에게 홍진영을 언급하며 공격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홍선영은 "네? 이런 메시지 보내시기 전에 생각 한번 더하고 보내시지. 저도 누군가에 가족이자 언니이자 자식인데"라고 답했다.

이어 홍선영은 "전 그래도 님이 밉지 않으니 계속 욕하시고 싶으시면 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요. 그리고 차단 각 아시죠?"라고 '쿨'한 모습을 보이자 '악플러'는 오히려 홍선영에게 욕설을 보내며 차단하겠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시 홍선영은 "(차단)하세요. 하고 싶으신데로 파이팅"이라고 답한 뒤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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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일에도 홍선영은 "두 번 말 안 해요. 인스타 댓글이나 DM으로 이상한 말 남기시거나 욕하시는 분들은 그냥 계정 차단하겠습니다"라고 심각한 악성 댓글에 피해를 호소했던 바.

홍진영과 방송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린 홍선영은 일반인임에도 도 넘는 악성 댓글에 시달리자 멈춰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예계 가족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홍진영은 최근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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