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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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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전문 매체, 2001년 이후 출생 TOP50 선정...이강인 3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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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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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유망주 전문 매체가 유망주 순위를 발표했다. 이강인(18, 발렌시아)은 38위에 올랐다.

유망주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풋볼 탤런트 스카우트'는 7일(한국시간) 2001년 이후 출생한 선수들을 토대로 순위를 선정했다. 총 50명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아시아에서는 이강인과 쿠보 다케후사(18, 마요르카)가 유이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의 순위는 38위, 쿠보는 27위였다.

1위는 라얀 셰르키(16, 올림피크 리옹)가 차지했다. 프랑스의 공격진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셰르키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본 리옹은 지난 7월 정식 프로 계약을 제시했다.

이번 시즌 성인 무대에서 데뷔한 셰르키는 12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에서는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4경기에 나서 5골 1도움, 자신의 잠재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7, 스타드 렌)가 뒤를 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하며 이번 시즌 25경기에 나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미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가 선정한 '2000년 이후 출생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이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도 5위에 올랐다.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렌이 카마빙가의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792억)를 원하고 있을 만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뽐낸다. 카마빙가 역시 프랑스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여 메이슨 그린우드(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위에 올랐고 아스널 소속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18), 부카요 사카(18), 윌리엄 살리바(19)가 상위권에 위치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로드리고(19), 헤이니에르(18)와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17)가 라리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 풋볼 탤런트 스카우트 선정 TO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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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풋볼 탤런트 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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