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태진아가 경비원 관련 논란에 대한 각종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12일 태진아는 “최근 ‘아파트 입주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의 가해자가 우리 회사의 매니저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다”고 운을 떼며 “가해자분은 회사 직원도 아니고, 회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고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태진아는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매니저없이 활동해 왔으며, 스케줄 관리를 해주는 분 또한 여성분”이라고 강조하며 가짜뉴스에 속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여러분이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코로나19 로 힘들고 어렵겠지만 힘내시고,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A씨가 입주민인 B씨에게 지속적인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B씨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일었고, 태진아는 직접 관련 사건과 관계 없음을 밝히며 루머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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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진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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