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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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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 델레 알리, 2인조 무장강도에 습격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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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여자친구와 집에서 습격 당해

강도와 격투 끝에 얼굴 가격 당해

조선일보

델레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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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28)과 ‘절친’으로 지내는 동료 델레 알리(24)가 2인조 강도에게 다쳐 얼굴에 상처를 입는 봉변을 당했다고 데일리메일 등 현지 외신들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3일 자정 알리의 북런던 자택 뒷문으로 복면을 쓴 2인조 무장 강도가 침입했다. 당시 집 안엔 알리와ㅏ 여자친구 루비 배매, 알리의 친구 해리 핵포드와 그의 여자친구 등 4명이 있었다.

강도는 알리와 격투를 벌였고 주먹으로 알리 얼굴을 가격해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는 집안에 있던 보석과 시계 등 귀중품을 들고 달아났다.

알리는 사건이 알려지자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알리는 “끔찍한 경험이었지만 우리는 지금 괜찮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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