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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김지수와 이규형이 출연을 검토 하고 있다.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5일 OSEN에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에 대해 "제안 받은 것은 맞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규형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역시 같은날 OSEN에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연재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주동근 작가의 원작은 2009년 연재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무엇보다 흥미진진한 작화와 연출로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병철도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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