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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TV조선] 태권 트롯 나태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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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밤 10시

TV조선은 19일 밤 10시 '아내의 맛'을 방송한다. 미스터트롯에서 '태권 트롯'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나태주가 출연한다.

방송 최초로, 태릉선수촌을 방불케 하는 나태주의 집이 공개된다.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물구나무서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스트레칭과 기막힌 아침 운동법도 소개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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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의 '60㎏대 몸무게' 유지 비결은 '1일 8식'. 전혀 예상치 못한 그의 먹성도 공개된다. 나태주가 속한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 연습실도 찾는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연습 현장과 신들린 격파 시범, 공중을 날아다니는 '진기명기' 풍경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경력 20년의 스타 안무가 홍영주가 등장해 함소원의 트로트 프로젝트를 돕는다. 박명수와 함께하는 '원×수 프로젝트' 2탄이 이어진다. 첫 안무 콘셉트 회의 날, 함소원은 홍영주와 박명수 앞에서 댄스 신고식을 치른다. 상·하체가 분리되는 함소원의 춤 실력에 모두가 경악한다. 함소원은 12년 전 무대 의상까지 준비해 파격 댄스를 선보인다.

[손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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