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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오지환, 시즌 첫 아치! LG 1회부터 빅이닝 완성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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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수원 , 곽영래 기자] 22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2회초 무사 LG 오지환이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LG 오지환이 시즌 첫 아치를 그렸다.

오지환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우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오지환은 4-0으로 앞선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고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를 잡아당겨 올 시즌 처음으로 손맛을 만끽했다. 비거리는 115m.

LG는 1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천웅의 볼넷, 김현수의 중전 안타로 무사 1,3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한 삼성은 채은성의 우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계속된 무사 1,3루 상황에서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우중월 스리런을 그렸다. 2사 후 오지환이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5득점째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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