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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비디오 스타' 장준→조현, 예능 백신들의 말끔한 입담...'입질 온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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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 '비디오 스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예능 백신들이 입담을 뽐냈다.

19일 밤 8시 25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서는 포미닛 출신 손지현, 러블리즈 미주, 펜타곤 홍석, 베리굿 조현, 비오브유 송유빈, 골든차일드 장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장준이 소개 됐다. 장준은 "데뷔한지 3년 됐는데 빛을 발하지 못했다"며 "이번에 통발을 설치했는데 슬슬 입질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과 통화하고 나서 너무 행복했고 나 스스로 잘했다 싶었다"며 "'라디오스타' 기회도 있었는데, 갔다가 당하고 왔다"고 말했다. 장준은 이에 대해 "데뷔한지 1년도 안 됐는데 너무 강한 질문들만 들어왔다"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장준은 이번 '비디오 스타'에서 잘 되면 등에 '비스' 타투를 새기겠다고 말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장준은 "그정도의 의욕이고 현재 백지 피부다"고 말했다. 그러자 펜타곤 홍석은 "타투 받고 제가 타투 인증하겠다"고 말했다. 미주 역시 "타투 받고 저는 머리에 '비스' 새기겠다"며 "아니면 머리를 깎을 것"이라고 소리질렀다.

결국 장준은 "누드집 찍을까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장준은 “타투 인증으로 누드집도 찍겠다”며 파격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김숙은 미주가 사전 인터뷰에서 "조현이 사전 인터뷰에서 미주와 대비되는 것 같아서 좀 그런데 몸매는 내가 좀 더 낫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조현의 사전 인터뷰에 대해 "미주 씨랑 대비되는 것 같아서 너무 그런데'라고 하시면서 '몸매는 제가 좀 더'라고 했다더라"라며 말했다.

이에 조현은 "물론 예쁘신데, 젓가락 처럼"이라며 "저는 이번에 속옷 광고도 찍었다"고 말했다.

이때 산다라 박은 "손지현이 '애들보다 내가 더 농염하다'고 했다"고 폭로했고, 이에 손지현은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또 조현은 아버지 몰래 데뷔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조현은 데뷔 4개월 만에 방송 한번 출연했을 뿐인데 실시간 검색어에서 바로 1위에 등극했다"며 "근데 당시 TV에 딸이 나온 걸 보고 아버지가 졸도하셨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조현은 "하고 싶은 걸 너무 해야 하는 성격이라 아빠 몰래 데뷔했다"며 "데뷔 4개월 차였는데도 아빠는 몰랐고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움짤을 보고 아빠가 알게 돼서 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현은 "그래도 어머니가 설득했는데 '하고 싶은 거 시키자, 애가 좀 섹시하면 어떠냐'라고 했다"며 아빠를 이겼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손지현은 손지현은 "아빠가 아직도 서운해 하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지현은 "활동명을 바꾼 이유가 두 가지 있다"며 "배우 남지현 선배님이 계시고 가수로는 겹칠 일이 없었는데 배우를 하면서 그쪽 캐스팅 전화가 온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제가 신인 배우로 오디션을 보러 갔을 때 '아 포미닛 남지현?' 이러시더라"고 말했다.

또한 박나래는 미주에게 “어마어마한 분들에게 인정받았다"며 " 김성주, 신동엽, 유재석, 국민 MC들에게 인정받은 예능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주는 “김성주 선배님께서는 ‘너무 열심히 잘한다’라고 칭찬해 주시고, 유재석 선배님은 ‘너무 잘해’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 선배님은 ‘너는 우리쪽이야’라고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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