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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비 `깡부심` 만랩…"세월 피해가는 법? 화려한 조명이 감싸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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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노래 '깡'을 둘러싸고 누리꾼과 적극 소통 중이다.

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 스틸컷을 게재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깡'에 대한 글을 남겼고, 비도 유쾌하게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이 "출근깡 아침깡 점심깡 저녁깡 퇴근깡 잘 하고 있습니다 충성충성 사실 너무 멋져요 비님!! :) 놀면뭐하니 너무 잘 봤어요ㅎㅎ! 근데 우리집 지훈 한번만 해주시면 안되나요ㅠㅠ 그럼 정말 탈덕 없습니다"라는 글을 남기자 비는 "깡좋네요 ~굿~"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혼자 세월 피해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오빠 태양을 피해서 그런가요?"라는 댓글엔 '깡'의 가사를 인용해 "화려한 조명이 감싸주면 됩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깡'을 둘러싼 일부 누리꾼의 조롱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대인배 면모를 보여 호평 받았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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