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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EPL, 코로나19 검사에서 748명 중 6명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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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6월 12일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선수와 코칭 스태프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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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6월 12일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선수와 코칭 스태프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EPL 사무국은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7, 18일 EPL 19팀의 총 748명 선수와 코칭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그중 3개 구단에서 6명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며 "해당 선수와 코칭 스태프는 일주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EPL은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와 코칭 스태프의 신상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영국 정부는 오는 6월1일부터 코로나 백신 개발까지 무관중 리그 재개를 허락했다.


이에 EPL 구단들은 19일부터 비접촉으로 5명 및 75분 이하 소규모 그룹 단위 훈련을 한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양성 검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리그 재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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