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LG 라모스, 연이틀 홈런포…시즌 6호로 단독 선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 (LG 트윈스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했다.

라모스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2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2사 2루에서 우익수 뜬공, 3회초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라모스는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라모스는 삼성 선발 최채흥의 4구째 높은 코스의 빠른공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대형 홈런을 쏘아올렸다. 1-2로 따라붙는 홈런.

전날 경기에 이어 홈런을 추가한 라모스는 시즌 6호를 기록,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5홈런을 기록 중인 한동민(SK), 프레스턴 터커(KIA), 강백호(KT) 등 3명은 공동 2위로 밀렸다.
doctor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