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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탑-김가빈 #럽스타그램?…소속사 "확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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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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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왼쪽)과 김가빈 /사진=머니투데이, 김가빈 인스타그램



남성그룹 빅뱅의 탑(최승현·33)과 케이블채널 엠넷 '러브캐처2' 출연자 김가빈(23)의 열애설이 터졌다.

중국매체 시나닷컴이 20일 김가빈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하면서 온라인에 열애설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사진에는 탑이 지인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김가빈을 팔로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에 힘을 싣는 여러 사진과 글도 올라온다. 네티즌들은 탑과 김가빈이 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고 있거나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을 확인해주기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도 "내용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가빈은 지난해 '러브캐처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한 탑은 2017년 의무 경찰로 복무할 당시 대마초 흡연 사건으로 의경에서 직위 해제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했다. 탑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해 연내 컴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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