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ㆍ조성진 볼 기회!…유럽 오케스트라 내한 줄 이어
[앵커]
영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신임 상임 지휘자 안토니오 파파노와 함께 내한 공연을 엽니다.
연말까지 유럽 오케스트라 내한이 이어지는데, 조성진ㆍ임윤찬 피아니스트 협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는 건 오페라 지휘의 거장 안토니오 파파노가 이끄는 런던 심포니의 첫 아시아 투어입니다.
내달 1일부터 열리는 4번의 공연 모두 중국 피아니스트 유자왕이 협연자로 나섭니다.
세기의 명작들을 초연한 오페라의 성지, 라 페니체 오페라극장의 소속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최정상 오케스트라' 빈필하모닉은 올해로 4년 연속 내한합니다.
라트비아 출신 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가 지휘를, 조성진, 일본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가 협연을 예정했습니다.
조성진은 11월,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도 무대에 섭니다.
임윤찬은 12월,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과 호흡을 맞추며,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협연합니다.
임윤찬이 정식 국내 무대에 서는 건 6개월 만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영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신임 상임 지휘자 안토니오 파파노와 함께 내한 공연을 엽니다.
연말까지 유럽 오케스트라 내한이 이어지는데, 조성진ㆍ임윤찬 피아니스트 협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3대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오케스트라가 내한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을을 맞아 유럽 오케스트라들이 내한합니다.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는 건 오페라 지휘의 거장 안토니오 파파노가 이끄는 런던 심포니의 첫 아시아 투어입니다.
내달 1일부터 열리는 4번의 공연 모두 중국 피아니스트 유자왕이 협연자로 나섭니다.
세기의 명작들을 초연한 오페라의 성지, 라 페니체 오페라극장의 소속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정명훈이 지휘를 맡고 이튿날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하며, 지역에서는 정명훈이 피아노 협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정상 오케스트라' 빈필하모닉은 올해로 4년 연속 내한합니다.
라트비아 출신 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가 지휘를, 조성진, 일본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가 협연을 예정했습니다.
조성진은 11월,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도 무대에 섭니다.
첫날은 브람스의 작품으로, 이튿날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협연하고 브루크너 교향곡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임윤찬은 12월,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과 호흡을 맞추며,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협연합니다.
임윤찬이 정식 국내 무대에 서는 건 6개월 만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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