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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날린 두산 박세혁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1회말 1사 1,2루 상황 박세혁 2루타에 2루주자 정수빈 홈인하며 두산 1:2 승리. 2020.5.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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