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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오재원 `하이파이브는 팔꿈치로`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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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연장 11회말 박세혁의 끝내기 안타로 2-1 승리했다.

오재원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매일경제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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