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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쌍갑포차' 황정음 첫 등장, 전생에서의 억울한 죽음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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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쌍갑포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황정음의 과거가 드러났다.

20일 JTBC '쌍갑포차'(연출 전창근/극본 하윤아)1회에서는 월주(황정음 분)의 전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타인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능력을 가진 어린 월주(박시은 분)은 세자(송건희 분)을 고치라는 대비(박은혜 분)의 명령으로 궁에 들어가 세자의 꿈을 들여다 봤다.

어린 월주는 세자의 꿈을 만나더니 “너무 많다"며 "지금껏 왕가에서 죽은 원귀들의 세자의 꿈에서 ‘억울하다’ 아우성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비는 “그것들을 어떻게 멸 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어린 원주는 "멸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해야 한다"며 "양지 바른 고에 묻은 후 제를 올리라"며 시간을 달라고 청했다. 엄청난 재물을 받고 다시 집에 온 어린 월주는 세자를 잊지 못했다.

어린 월주는 세자의 꿈을 치유하기 위해 수많은 밤을 함께 보냈기 때문에 세자를 잊을 수 없던 것이었다. 이에 이상한 소문이 돌았고 소문이 궁에까지 전해졌다. 어린 월주가 매일밤 수청을 들어 세자를 살려냈다는 것이었다.

이에 어린 월주의 어머니는 월주를 한양에서 도망치게 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사망했다. 이에 어린 월주는 세상을 저주하며 자신의 목숨까지 끊어버렸다.

그로 부터 500년 후 월주는 살아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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