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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독] 나태주 "인간적이고 친근한 모습 좋게 봐주셔서 감사, 더 힘있게 나아갈 것"(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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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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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아내의 맛'을 통해 인간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나태주는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나태주는 물구나무를 선 채로 목을 푸는가 하면 두 팔 보행과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묘기에 가까운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계란 7개가 들어간 간장 계란밥과 라면에 이어 K타이거즈 연습실에서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는 등 대식가다운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로는 아버지와 여섯 명의 고모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가족들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미스터트롯' 이후 자신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을 알고 지금까지 자신을 엄마처럼 키워준 고모들에게 선물을 돌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버지에게는 현금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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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는 '아내의 맛' 출연 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나태주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나태주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아내의 맛'을 통해 그동안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다르게 더욱 친근하고 인간적인 나태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반응을 굉장히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평소 나태주라는 사람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저 역시 좋은 영향을 받아서 앞으로 더 힘있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앞으로 나태주의 새로운 트로트 앨범과 곧 시작할 유튜브 활동을 통해 더욱더 인간적인 나태주의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또 좋은 기회가 된다면 '아내의 맛'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다른 방송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한 저의 속 깊은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 기분 좋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나태주는 "앞으로도 긍정 에너지 넘치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아내의 맛' 제작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청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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