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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희비 엇갈린 19살 동갑내기...이민호·소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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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이민호, 데뷔 첫 선발 5⅓이닝 무실점

이민호, 프로 데뷔 첫 선발승…채은성 결승 2점포

소형준 5⅓이닝 8실점 첫 패전…KT 5연승 마감

[앵커]
야구 청소년대표팀을 이끌었던 대형 신인이죠.

KT 소형준과 LG 이민호가 나란히 선발 등판했는데요.

열아홉 살 동갑내기 친구의 희비가 완전히 엇갈렸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G는 1군에서 제외된 정찬헌 대신 열아홉 살 신인 이민호를 깜짝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올해 2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등판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었습니다.

떨릴 만도 했지만, 이민호는 대형신인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