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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 운명의 상대 등장에 '심쿵'→좌절 "이미 결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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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호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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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가 운명의 상대가 등장하자 '심쿵'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잘 자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67세의 부산 신청자는 장민호를 택했다. 그는 "장민호와 큰딸이 77년생 동갑이다. 게다가 7월 28일이 생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민호는 "나랑 생일이 똑같다"며 운명의 상대에 설렘을 드러냈지만 신청자는 "딸은 이미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에 TOP7은 박장대소했고, 망연자실한 장민호는 무대에서 풀썩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다시 한번 거론된 자신의 출생년도에 "일주일에 한 번씩 (방송에서) 제 나이가 나오는 거냐"고 호소했다.

장민호의 호소가 통한 것일까. 신청자는 그에게 '내 나이가 어때서'를 신청했고, 장민호는 구성진 무대를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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