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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세바요스가 리그 재개일을 언급했다. 그는 6월 20일에 시작할 것이라 예상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간) "세바요스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는 6월 20일에 재개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프리미어리그는 3월 13일부터 중단됐다. 지난 월요일 주주총회에서 소규모 단위 훈련에 동의했고, 현재 각 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훈련 중이다.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도 6명의 양성자가 나왔다. 왓포드, 번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바요스는 고국 스페인의 'RTVE'와의 인터뷰에서 재개 일자를 6월 20일로 전했다. 분데스리가가 지난 주말부터 재개한 가운데 라리가는 6월 12일 재개를 목표로 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역시 6월 12일 경 재개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세바요스가 찍은 날짜는 6월 20일이다.

그는 "우리는 48시간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스페인이 6월 12일 재개를 논의 중이지만 프리미어리그는 20일에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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