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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사우디 국부펀드의 뉴캐슬 인수가 승인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는 6월 1일을 발표 시점으로 전망했다.
영국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사우디 컨소시엄의 뉴캐슬 인수가 승인되었다. 규모는 3억 파운드(약 4,517억원)이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수 작업이 지연됐다. 하지만 인수 작업에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 6월 1일 경 발표가 나올 것이다"고 전했다.
사우디 왕세자 빈 살만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뉴캐슬 인수 주인공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무려 1,800억 파운드(약 270조 7,2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제 2의 맨체스터 시티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 작업을 앞두고 암초도 있었다. 인권 운동 단체 '국제앰네스티'가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사우디 왕가가 자행했던 인권 침해를 문제 삼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재고를 요청했다.
하지만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고, 뉴캐슬은 사우디 국부펀드에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 선'은 "뉴캐슬 팬들은 기존 애슐리 회장의 투자 부족을 비판했다. 하지만 억만장자의 재정적인 힘으로 상황이 바뀔 것이고, 포체티노와 베니테즈가 감독 후보로 거론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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