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live TV '밥블레스유 2' |
배우 서이숙이 가수 임영웅.송가인과의 인연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TV 예능 '밥블레스유2'에서는 서이숙이 게스트로 등장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서이숙은 가수 임영웅의 얘기가 나오자 "고향 동창의 아들이 임영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송가인은 내 제자"라며 "대학에서 국악과 교수로 있을 때 송가인에게 판소리 연기를 가르쳤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날 방송에서 서이숙은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달리 음식을 계속 흘리는 등 허당 반전미를 드러냈다.
서이숙은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다"며 "84세 노모가 시골에 계셔서 틈나는 대로 가서 엄마와 시간을 보내는데, 엄마가 결혼 걱정을 하면 '결혼하면 이렇게 엄마와 놀지도 못한다'고 말하면 가만히 계신다"고 털어놨다.
임지우 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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