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시즌 개막하면 출전 가능할 듯…스탠튼도 회복세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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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갈비뼈 부상으로 재활 중인 메이저리그 강타자 애런 저지(28뉴욕 양키스)가 몸 상태를 회복했다.
마커스 테임즈 뉴욕 양키스 타격코치는 22일(한국시간) 엠엘비닷컴(MLB.com)을 통해 "의사가 허락한다면 저지가 곧바로 타격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키스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저지는 지난 3월, 오른쪽 어깨 및 가슴 근육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시즌 초 결장이 불가피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리그 개막이 지연되자 그 사이 몸 상태를 회복했다. 현재 페이스라면 저지는 메이저리그가 7월 개막할 경우, 공백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저지와 함께 나란히 부상을 호소했던 또 다른 강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 역시 빠르게 회복 중이다. 시즌 전 종아리 부상을 호소한 스탠튼은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회복에만 전념했다.
테임즈 코치는 스탠튼에 대해 "그의 상태는 매우 좋아보인다. 건강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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