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의 장준, 지범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TEN STAR)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텐스타’는 22일 골든차일드 장준, 지범과 함께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장준과 지범은 초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장준은 넘치는 예능감으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차세대 화보장인임을 입증했고, 지범은 가만히 있어도 작품이 되는 ‘얼굴 천재’의 면모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평소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장준과 지범은 정우성-이정재 주연 영화 ‘태양은 없다’를 콘셉트로 한 촬영에서 자유로운 감성과 짙은 우정을 담아내며 완벽한 A컷을 완성했다.
올해로 데뷔 3년째가 된 장준과 지범은 최근 단독 웹예능에 출연하거나 솔로로 음악 예능 무대에 서는 등 숨겨둔 끼를 차근차근 꺼내 보여주고 있다. Mnet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도 출연해 주목받았다.
타고난 예능감으로 ‘울림 2대 공주’라고 불리는 장준은 인피니트 김성규로부터 ‘공주’ 타이틀을 대물림받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장준은 “성규 선배가 잘 닦아놓은 공주의 길을 대물림받고 싶다”며 “울림 2대 공주의 자리를 충분히 누리고 왕의 자리로 올라가겠다”고 했다. 또한 장준은 “저는 타고난 두뇌 회전력이 있다”면서 “모터는 좋은데 앞으로 튜닝을 더 해야 하는 자동차처럼 노력형 예능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이석훈 등 선배들의 극찬을 받은 지범은 “원래는 아이돌이 아니라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었다. 실용음악을 공부하려고 학원에 갔다가 우연히 오디션을 제안받고 합격해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지금 아이돌의 삶에 만족한다. 무엇보다 행복하게 살자는 주의인데,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다. 특히 장준 형이 자주 웃겨준다”고 말했다.
골든차일드는 올해 1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준과 지범은 첫 단독 콘서트 때의 기억에 행복하게 남았다며 “더 큰 규모의 콘서트를 열고 싶다.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올해는 골든차일드를 더 많이 알려서 골드니스(골든차일드 팬클럽명)의 자부심이 되는 해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보여주지 못한 매력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지범은 “겉으로 보기엔 조용하고 차분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반전 매력이 있다”고 말했고, 장준은 “많은 분들이 제 캐릭터에 속아 외모를 많이 잊어버리는 것 같다. ‘텐스타’ 화보를 보면서 장준의 외모도 떠올려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골든차일드 장준, 지범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26P 분량의 특급 화보와 비하인드 컷,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25일 발매되는 ‘텐스타’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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