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의 발렌시아 구단이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이강인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발렌시아CF 인스타그램 캡쳐 |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가 팀 훈련을 재개한 가운데, 머리를 자른 채 훈련에 임하는 이강인(19·발렌시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발렌시아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1군 선수들의 훈련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훈련 조끼를 입고 훈련을 받는 이강인의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 속 이강인은 오른손을 든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이강인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으나 현재는 완쾌된 모습이다.
지난 9일 실시된 개별 훈련 때 머리를 길렀던 이강인은 이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훈련에 나섰다.
앞서 프리메라리가 팀들은 지난 5일부터 개인 훈련을 허용했고, 17일부터 소규모 팀 훈련을 시작했다.
단 선수들은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발렌시아는 11승 9무 7패(승점 42점)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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