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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이 각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선택을 하려는 5인방의 모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13.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 2막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접어든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새로운 도전과 선택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의식을 잃은 채 응급실로 실려온 석형의 아버지(남명렬)의 상황으로 또다시 위기를 맞이한 석형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샀다. 석형은 담담하지만 조금은 혼란스러운 듯 모습을 보였다. 5인방은 돌아가며 상태를 체크했지만 석형의 아버지는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고, 친구들은 석형의 곁에서 그를 위로하며 힘이 되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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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병원장(조승연)에게 올해까지만 병원에 있겠다고 말했고 그 소식을 전해 들은 로사(김해숙)는 충격을 받았다. 병원에 온 로사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겨울(신현빈)과 함께 있는 정원을 발견, 이사장(김갑수)에게 "정원이 신부가 아니라 아들로 살게 할 마지막 방법이 떠올랐다"며 확신에 찬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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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가 생각한 마지막 방법의 열쇠는 겨울이었다. 로사는 정원이 겨울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겨울에게 정원을 붙잡아달라는 부탁을 했다. 겨울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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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경외과 회식 자리에 참석한 익준은 게임에 걸렸고 익준은 송화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있음을 밝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또한 준완은 익순(곽선영)이 박사과정을 위해 영국으로 가게 된 상황에서 장거리 연애를 선택하게 됐다 연락하는 것도 쉽지 않고 서로 오해하고 싸울 거라고 걱정하는 익순에게 준완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왜 벌써부터 걱정하냐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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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화는 일 년만 속초 분원에 내려간다는 폭탄선언을 해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이미 병원장에게도 말했다는 송화에게 준완은 서운함을 토로했다. 송화는 건강을 챙기고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내 송화는 주말에는 서울에 올 거고 VIP 병동 수술도 챙길 거라고 친구들을 안심시켰다. 각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된 5인방이 다시 흩어지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하며 최종회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는 28일 밤 9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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