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나모 드레스덴 공식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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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소속 디나도 드레스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선수가 발생했다.
드레스덴은 21일(현지시각)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와 코칭스태프 밀접접촉자, 관리 직원 한 명씩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드레스덴은 이미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왔던 구단으로, 선수단 전체가 자가격리 중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분데스리가2가 지난 16일부터 리그를 재개했지만 드레스덴만 아직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게 됐다.
드레스덴은 "앞서 감염된 3명의 선수를 포함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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