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전미도, '슬의' OST 참여…"숨겨둔 가창력 뽐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전미도가 숨겨둔 가창력을 드디어 뽐낸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에 참여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 측은 22일 낮 12시 11번째 OST를 공개한다. 전미도가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발표한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지난 2006년 신효범이 부른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더오, 밴드 문콕으로 활동 중인 오동준이 편곡을 맡았다.

복고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다채로운 리듬 섹션을 배치했다. 현재 유행하는 뉴트로 컨셉으로 재해석했다.

전미도는 극 중 음치 캐릭터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답게 훌륭하게 노래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전미도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했다. ‘닥터 지바고’, ‘스위니 토드’, ‘베르테르’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슬의’는 병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삶과 죽음, 그리고 평범한 하루하루를 담았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한다.

<사진제공=스튜디오 마음C>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