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소방청 명예소방관인 한류스타 박해진이 제25회 'KBS 119상' 봉사상을 받게 됐다고 그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22일 밝혔다.
KBS 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구조(생활안전)대원과 민간인, 단체 등을 포상하는 행사다.
소방청은 "박해진은 2018년 소방청 명예소방관을 시작으로 화재안전특별대책과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 전환 등 정책홍보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해진은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한 소방관 달력 모델 재능기부, 국민안전을 위한 소방홍보영상 재능기부 활동 등 펼쳐와 2018년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된 바 있다.
그는 이후에도 소방관 국가직 전환, 강원도 산불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왔으며, 올 초 방송한 KBS 2TV 드라마 '포레스트'에서도 119특수구조대원 역할을 맡아 소방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맺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열리며 TV로 생방송 된다.
한편, 박해진은 MBC TV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 출연 중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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