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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손흥민이 FIFA20 게임 제작사 EA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올해의 팀에 선정된 20명의 선수 중 게임 유저들이 즐겨 사용하는 선수 3위에 올랐다.
영국 '90min'은 2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된 선수 20명 중 게임 유저들이 실제로 즐겨 사용하는 선수 순위는 20위까지 매겼다.
1위는 데 브라위너였다. 이들은 "데 브라위너의 능력치는 99이다. 모든 능력치가 90 이상이다. 완벽한 미드필더라 불릴 자격이 있다. 어떻게 플레이하든 데 브라위너를 최대한 활용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위는 중앙 수비수 반 다이크였다. 3위에 손흥민이 올랐다. 손흥민은 데 브라위너, 반 다이크를 비롯해 함께 올해의 팀에 선정된 마네, 살라, 아구에로 등에 비해 능력치가 낮다. 손흥민의 능력치는 95이다.
하지만 다수 유저들의 지지를 받았다. '90min'은 "손흥민이 FIFA 게임에서 손날두라 불리는 이유가 있다"면서 "그의 카드는 여태 사용한 것 중 최고로 느껴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약한 발 능력치가 5이다. 때문에 95 능력치의 온전한 힘을 느낄 수 있다. 밸런스가 약간 낮지만 다른 것들이 모든 것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과거 UEFA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FIFA 게임은 즐겨하지 않는다. 팀 내에서 꼴찌일 것"고 말한 바 있다.
실제 손흥민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양발 사용 능력으로 FIFA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손흥민의 뒤를 아구에로, 히샬리송, 오바메양, 마네가 이었다. 가장 사용 빈도수가 낮았던 선수는 헨더슨과 트라오레, 소윤주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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