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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체중 공개 하나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3kg'이라는 놀라운 몸무게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것.
이세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kg 남았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세영의 몸무게 '43.8kg'이 찍힌 체중계였다.
키가 158cm로 알려진 이세영이 현재 43kg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이어간다는 소식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이미 저체중 상태인 이세영이 추가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꾸준히 이세영의 소식을 접해온 팬들은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세영이 SNS에 운동을 통한 몸매 관리 근황을 올려왔기 때문. P.T를 받는 모습,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 등을 이세영의 SNS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운동으로 만든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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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세영의 다이어트 근황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이세영은 "오랜만에 실검 감사해요"라며 유쾌한 글을 남겼다. 쏟아지는 기사들을 캡처해 사진을 게재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N '개그공화국',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던 그는 tvN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올굴을 알렸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88', OCN '38사기동대', tvN '싸우자 귀신아'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 출연작은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리즈다. 시즌2가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바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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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현재 한국 일본 혼혈로 알려진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을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구독자는 22일 기준 무려 22만 명이 넘는다. 이세영 표 메이크업, 이세영과 남자친구의 일상 등이 주요 콘텐츠다.
'영평티비'의 마지막 업로드 동영상은 이세영의 다이어트 게시물이 화제가 되기 전 게재됐다. 이세영이 SNS를 통해 '실검'을 언급하며 유쾌한 반응을 보인 상황. 그가 남자친구와의 유튜브를 통해 '다이어트'를 언급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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