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故 배우 여운계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됐다.
고인은 2009년 5월 22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인은 2007년 신장암에 걸려 석달간의 투병 생활을 거친 뒤 기적적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그러나 완치되지 않은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며 다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고인은 죽기 직전까지도 자신의 병명을 숨기고 KBS2 일일극 '장화 홍련'에 출연해 연기의 혼을 불태웠다. 그 해 KBS는 '2009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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