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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성공 후 선보이는 패션 센스가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이 스타일리스트이기에 '옷 잘 입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스스로 소화하고 선보이는 찰떡같은 패션이 돋보이는 것.
한혜연은 22일 자신의 SNS에 "내일뭐입지? 넘나 고민~"이란 글과 함께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몇 장 공개했다. 사진 속 한혜연의 발랄 경쾌한 패션도 패션이지만, 확 빠진 슬림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화이트 드레스, 꽃무늬 원피스, 라이더 재킷, 호피무늬 코트 등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의상을 다채롭게 섭렵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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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혜연은 최근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2.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근황을 묻는 질문에 "살이 점점 더 빠진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한혜연은 "점점 예뻐진다. 사랑하시는 거 아닌가?"란 청취자의 칭찬는 "살이 빠져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살 빠지니까 옷을 입을 때 느낌이 달라보이는 것 같다. 예전에 못 입던 옷들을 꺼내입으니까 좋다"라고 덧붙여 공감과 부러움을 샀다.
다이어트 전에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초콜릿, 초코 우유 등 단 음식을 흡입하고 점심과 저녁은 폭식 수준, 밤에는 과자를 먹었다는 한혜연은 몸무게가 72kg까지 나갔다고. 하지만 어느 순간 '이대로는 안 되겠다'란 생각을 하며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 지난 해 4월부터 한 달 반 동안 간헐적 단식을 했다. 그리고 그 뒤에는 1일 1식을 하며 건강한 유지에 힘쓰고 있다. 한동안 정체기더 찾아왔지만 운동과 몸에 좋은 음식으로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그다.
그런가하면 한혜연만의 다이어트 '꿀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그는 '컬투쇼'에서 "토마토의 매력에 빠졌다. '단마토'라고 해서 단 맛이 나는 토마토다. 정말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다"라고 말했던 바다. 한혜연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로 '단마토'를 꼽은 것. 그러자 DJ 김태균은 "단마토가 실검에 오르겠다"라고 말했고 이는 곧 현실이 됐다.
이 같은 다이어트 전도사인 한혜연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철칙도 강조한다. 그는 "무조건 안 먹는 다이어트는 성공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본다. 일단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건 진짜 중요하다"라며 ""기타 보조제를 열심히 먹어보는 것도 저는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 왜냐면 전 이걸로 꽤 큰 도움을 받았다. 무조건 드시라고 권하진 않겠다. 뭐든지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연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보다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2월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멀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nyc@osen.co.kr
[사진] 한혜연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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