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JTBC '쌍갑포차'에 출연한 곽선영. (사진 = 각 방송 캡처) 2020.05.22.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곽선영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JTBC '쌍갑포차'로 목요일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곽선영은 21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과 '쌍갑포차'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슬의생'에서 이익준(조정석 분)의 여동생인 육군 소령 이익순으로 분하고 있는 곽선영은 김준완(정경호 분)과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며 첫 등장한 곽선영은 휴지로 비둘기를 만드는 등 코믹한 모습과 함께 강력한 발차기 등 무술 15단의 면모를 종종 보이면서 엉뚱한 매력을 펼친다.

과거 연인에게 상처받은 뒤 남자에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오빠 친구의 진솔한 고백에 마음을 열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특별출연한 '쌍갑포차'에서는 1인2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꽃다운 나이에 과부가 되고 고등어구이 가게를 하는 안동댁(백지원 분)의 딸과 그 친모 이순화 역을 맡아 절절한 눈물 연기를 소화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남자친구', 'VIP' 등 드라마뿐 아니라 뮤지컬 '빨래', '김종욱 찾기', '글루미데이' 등 공연계에서도 맹활약해 왔다. 현재 연극 '렁스'를 통해 관객도 만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