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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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예술계의 뮤즈로 떠올랐다.
‘아이-아트 무브먼트(i-art movement)’의 창시자인 아르헨티나 출신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예술화한 작품을 올렸다. 예술가의 시선에서 지민의 셀카를 재해석해 만든 팝아트 작품이다.
특히 8초 짜리 영상에는 지민의 솔로곡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 번안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지민의, 지민에 의한 ‘팝아트’ 작품을 만들었다.
또 지민을 주제로 한 또 다른 작품을 ‘세렌디피티’ 원곡과 함께 트위터와 틱톡에도 게시했다.
지민을 팝아트 작품의 주제로 삼은 예술가들은 적지 않다. 비주얼 아티스트 제임스 진(James Jean)’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그에게서 영감을 받고 있다. 제임스 진은 아이스너 어워드(Eisner Award)와 하비 어워드(Harvey Award)에서 ‘베스트 커버 아티스트’를 각각 6년, 4년 연속 수상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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