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그룹 베리굿 조현이 러블리즈 미주에게 사과를 전했다.
21일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주 언니 계속 죄송했어요”라며 미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과의 이유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조현이 미주에게 한 발언때문이다. 조현은 몸매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미주에게 “언니 몸매도 예쁘시지만, 젓가락 같다”라며 “저는 이번에 속옷 광고도 찍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현은 방송 이후 “아름답고 멋있는 예능계의 신 미주 언니. 모델처럼 길쭉한 키와 남다른 기럭지를 예능의 재미를 위해 극단적이게 표현해서 계속 죄송하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한편, 조현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2016년 걸그룹 ‘베리굿’에 합류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SNL 코리아 시즌8’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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