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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프랑스 베테랑 골잡이 지루, 첼시와 1년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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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뉴시스

[런던=AP/뉴시스]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지루가 첼시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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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프랑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34)와 계약 기간은 1년 연장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루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고 전했다.

2018년 1월 아스널에서 첼시로 이적한 지루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20~2021시즌까지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뛰게 됐다.

지루는 지난 시즌 초반 태미 에이브러햄과 주전 경쟁에 밀렸지만, 에이브러햄이 부상으로 쓰러진 뒤 기회를 잡아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

특히 컵 대회에서 14골을 넣는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첼시는 지루와의 계약을 연장해 공격진 공백을 메웠다.

지루는 "첼시에서 계속 뛰게 돼 기쁘다. 코로나19 사태가 회복돼 하루빨리 홈 팬들 앞에서 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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