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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박해진이 봉사상을 수상한다.
박해진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열리는 ‘KBS 119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날 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KBS 119상’은 구조(생활안전)대원과 민간인, 단체 등을 선발·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이들에게 수여한다.
연예인 최초로 수상을 하게 됐다. 소방청은 “박해진은 소방청 명예소방관을 시작으로 화재안전특별대책과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 전환 등 정책홍보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 2018년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소방관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꾸준히 소방안전에 힘써왔다.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해왔다. 소방관 달력에도 구매 및 기부, 모델 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편 박해진은 MBC-TV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 출연 중이다. 인턴사원이자 엘리트 마케팅부장 가열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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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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