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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탑독' 출신 박현호, '편애중계' 출연…"수준급 가창력, 역대급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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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탑독' 출신 박현호가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였다.

박현호는 22일 MBC-TV '편애중계'에 출연했다. 이날 '막걸리 한잔'과 김정수의 '당신'을 부르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이 시작됐다. 작곡가 김도일, 박현빈, 홍진영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박현호는 트로트 가수왕을 꿈꾸는 7명의 선수 이상훈, 서미주, 김채은, 고정우, 김재은, 윤서희 등과 함께 예선전에 돌입했다.

박현호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후렴 부분에서는 시원한 고음을 뽐냈다. 메인보컬 출신 다운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

심사위원들은 입을 모아 박현호의 음악 실력을 칭찬했다. 특히 박현빈은 눈물을 보이며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게 너무 기쁘다"고 평했다.

박현호는 이날 "연습생 포함 10년 차 활동했다"며 "오랜만의 방송이라 떨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현호는 지난 2013년 힙합 그룹 탑독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당시 서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사진출처=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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