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살림남’ 김승현母, 김승환 모습에 버럭…“양복 입고 왜 세차를 하고 있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살림남’ 김승현의 엄마가 둘째아들의 모습에 짠한 마음을 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엄마 옥자는 영업사원인 둘째아들 김승환을 위해 지인과 함께 회사로 향했다.

매일경제

‘살림남’ 김승현의 엄마가 둘째아들의 모습에 짠한 마음을 가졌다. 사진=‘살림남’ 방송캡처


옥자는 사무실에서 있는 모습이 아닌 세차하는 김승환의 모습을 보고 “아니 양복 입고 세차를..여기서 뭐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환은 “일 배울 때 처음에 하는 거”라며 멋쩍은 듯 웃었다. 옥자는 “엄마는 네가 자동차 판매하는 걸 보려고 왔는데 이게 뭐야. 옷은 더러워지고. 용규처럼 차를 팔고 있을 줄 알았는데”라면서 짠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김승환은 중고차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설명하지 못하고 계속 실수를 하면서 주눅 든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