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던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이르면 내년부터 프로야구, KBO 리그에 다시 설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5일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강정호 선수에게 징계를 내렸습니다.
1년 동안 경기나 훈련 참가 같은 선수 활동이 제한되며, 3백 시간 봉사 활동을 해야 합니다.
야구 규약엔 세 번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3년 이상 실격 처분하게 돼 있지만, 강 선수는 이 조항이 생기기 전에 법원 판결을 받아서 소급 적용되진 않았습니다.
최하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