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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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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차 대규모 검사에서 선수단 내 4명 코로나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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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PFA SNS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수단 내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영국 ‘BBC’ 등 복수 매체는 지난 25~26일 양일간 EPL 선수단 관련 1008명의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3개 구단에서 4명의 선수 또는 스태프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따. 확진자들은 7일간 격리가 될 예정이다.

EPL은 3차례 대규모 검사를 통해 선수단 내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첫번째 검사에서는 748명이 검사를 받았고,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서 996명을 대상으로 한 두번째 검사에서는 2명이 확진 됐다. 4차 검사에서는 선수단 내 검사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PL 구단들은 최근 그동안의 개인 훈련을 넘어 그룹훈련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제 본격적인 리그 재개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EPL은 다음달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계속해서 선수단 내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이 고민거리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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